아식스가 새로운 신발을 출시한다.

사진=아식스코리아 제공

아식스코리아(ASICS KOREA)가 지난해 스니커즈 신을 뜨겁게 달궜던 디자인계의 신성 ‘키코 코스타디노브’와의 협업을 올해도 이어 간다.

아식스와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공식 3번째 협업인 ‘젤-소켓 인피니티’는 영국 런던에서 그의 2019 S/S 컬렉션 런웨이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디자인계와 대중에게 많은 기대와 찬사를 받았다.

‘결전(Sokat’)이라는 뜻의 바스크어에서 유래한 젤-소켓 인피니티는 페퍼 민트/포레스트 그린, 라벤더 그레이/퍼플 플루메리아, 다크 그레이/다크 그레이 등 총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사진=아식스코리아 제공

​이전 아식스의 전문 육상선수용 러닝화 ‘주나히키109’의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비대칭으로 제작되었던 탑 라인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으며 아식스의 로고를 크게 배치하며 키코만의 디자인적 해석을 더했다.

아식스의 퀀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젤이 탑재돼 쿠셔닝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아식스의 대표 러닝화 젤-퀀텀 인피티니의 아웃솔을 채용해 디자인과 기능성의 조화에 대한 키코의 철학을 이번에도 이어 갔다.

한편 젤-소켓 인피니티와 어패럴은 4월 19일 분더샵 청담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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