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될 놈’이 개봉 첫날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크게 될 놈' 포스터

김해숙, 손호준의 모자(母子) 케미가 빛나는 ‘크게 될 놈’이 개봉 첫날 좌석판매율과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크게 될 놈’은 헛된 기대만 품고 살아온 끝에 사형수가 된 아들 기강(손호준)과 그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생애 처음 글을 배우는 까막눈 엄니 순옥(김해숙)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감동 드라마다.

18일 개봉한 ‘크게 될 놈’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3위는 물론 좌석판매율과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1위를 달성하며 관객들의 힘을 얻고 있다. 개봉 전부터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 스토리로 입소문을 모아온 효과도 있었다.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또 한번 ‘국민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해숙과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진심 어린 연기를 펼친 손호준의 열연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엄마와 아들의 감동 스토리로 관객 몰이를 시작한 ‘크게 될 놈’은 18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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