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방송 2주만에 시청률 대역전극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연출 박원국)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

몰입도 높은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호연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방송 2주차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또 2049 시청률은 이틀 연속 독보적 1위의 자리에 등극해 안방극장을 ‘조장풍’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듯 2주 연속 월화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올랐다.

이 가운데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명불허전 연기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김동욱은 “다소 생소한 직업을 가진 인물의 이야기를 시청자분들이 쉽게 즐기고 공감하실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작가,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점점 많은 분들께서 즐겁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 스태프, 배우들이 기쁜 마음으로 촬영 중입니다. 시작했던 때의 마음 그대로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해서 재미있는 작품 보여드리겠습니다”고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는 센스 넘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천덕구 역의 김경남은 “먼저 저희 드라마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촬영하는데 큰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진갑쌤 곁에서 천덕구의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쭈욱- 지켜봐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우도하 역의 류덕환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주신다는 것은 일상에서의 공감이 동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장풍을 통해 사이다급 통쾌함의 대리만족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내주신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박세영은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이 공감하고 위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끝날 때까지 함께해요!”라고 부탁했다.

선우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김민규도 감사 인사 전하기에 동참했다 “‘조장풍’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더 속 시원하게 해드리고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스태프, 동료 선후배님들과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끝까지 시원한 ‘조장풍’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오는 21일(일) 낮 2시 40분부터 5-8회를 한 방에 볼 수 있는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본 방송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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