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이 최성국의 인기 확인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는 스스로를 초등학교 시절 인기남이라고 말하는 최성국 청문회에 나서는 오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불타는청춘'

오현경과 최성국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5학년때는 같은 반이기도 했다고. 최성국은 자신이 어릴 때 인기가 많았다고 자신했고 계속해서 이를 강조하는 모습에 ‘불타는 청춘’ 팀의 의혹이 커져갔다.

이에 오현경은 “그럼 친구들한테 물어보자”라며 휴대전화를 가지고 나왔다. 여전히 초등학교 동창들과 연락을 하고 있었고 객관적인 확인에 나서보자고 한 것. 첫 번째 친구는 “그런 기억은 없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입기 전에 사태를 일단락시키기 위해 자리를 마무리 하려고 했다. 그러나 오현경이 전화연결을 시도한 두 번째 친구 역시 최성국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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