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LE가 발목 부상으로 안무 일부만 참여했다.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가 미니 앨범 'W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앞서 LE가 녹음 현장에서 이동하던 중 발목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았다. 호전되고 있는 상처이지만 발목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신곡 'ME&YOU'의 활동은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역시 동일하게 다섯 명 전원이 무대에 오르지만 댄스를 최소화해 활동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최초 공개된 'ME&YOU' 무대는 LE가 자신의 랩 파트만 소화한 뒤 잠시 모습을 감췄다가 마지막 랩 파트 부분에 다시 돌아와 마무리를 했다.

LE는 "발목 인태파열때문에 춤에 참여를 못해서 아쉬운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춤이 이번에 강도가 있다. 멤버들이 열심히 연습했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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