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와 혜빈이가 유리의 세 자녀의 활발함에 눈을 떼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성수와 딸 혜빈이가 쿨 멤버 유리 집을 방문했다. 이날 두 사람은 유리의 자녀들에게 줄 장난감 선물을 샀다.

유리는 세 자녀 사랑, 우주, 지한이를 키우고 있었다. 우주는 뽀로로 인형을 내팽개치고 언니 사랑이의 장난감 선물에 눈독을 들였다.

이 모습을 본 혜빈이와 김성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멍하니 바라봤다. 유리가 “오빠, 다음에 선물 살 때는 꼭 똑같은 거로 사와”라고 신신당부했다.

혜빈이가 “저도 어렸을 때 그랬어요?”라고 하자 김성수는 “너는 정말 순했어”라며 왁자지껄한 유리의 세 자녀를 영혼없이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