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롯데ON’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5월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온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총 37개의 인기 상품을 반값으로 내놓는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올해 4월1일 론칭한 롯데ON은 롯데의 7개(엘롯데, 롯데마트, 롯데프레시, 롭스, 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온라인몰을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고, 통합 검색 및 추천 기능이 더해진 서비스다.

실제 롯데쇼핑이 ‘롯데ON’ 서비스를 론칭하며 진행한 ‘롯데ON, 반값ON’ 행사로 인해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150대는 판매 시작 58초 만에 매진됐고, ‘에스티로더 갈색병’ 200개는 2분 만에 완판됐다. 이번 ‘하프타임’ 행사는 롯데쇼핑 계열사들이 고객 수요가 많은 37개 품목을 선정해 일별로 하루에 두 번(오전 11시, 오후 4시)씩 판매가의 50%를 엘포인트(L.POINT)로 돌려주는 형태로 이뤄진다.

20일 오전 11시 롯데마트에서는 ‘정다운 훈제오리(600g)’ 3500개를 5980원에, 오후에는 롯데홈쇼핑에서 ‘닌텐도 스위치 본체’ 100대를 33만9000원에 선보인다.

21일 오전 롯데닷컴에서 ‘애플 에어팟 2세대’를 19만9000원에 100개 한정 판매하며 23일 오후 엘롯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100개를 15만1300원에, 25일 휴가철 필수품인 ‘크록스 바야밴드’와 ‘원터치 육각텐트’를 각각 롯데닷컴과 롯데마트에서 각각 3만1080원에 500개, 6만4900원에 200개를 판매한다. 행사 상품 구매 가격의 50%를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반값에 구매한 셈이 된다.

한편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벤트도 함께 진행, 롯데유통 5개 계열사(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하이마트)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해당 영수증의 코드를 애플리케이션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두바이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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