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사진='악인전' 스틸컷

20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15일 개봉한 ‘악인전’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악인전’은 19일 44만8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8만657명을 기록했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등의 강렬한 연기가 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5위에 오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9일 14만6029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345만377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흥행 4위 ‘국제시장’(1426만2976명)의 기록을 넘보고 있다.

걸크러시 콤비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지난 주말 100만 돌파에 성공한 ‘걸캅스’는 누적관객수 122만7873명을 기록하며 여전히 흥행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