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알라딘' 스틸컷

27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23일 개봉한 ‘알라딘’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은 26일 35만908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7만4133명을 기록해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알라딘’은 귀를 자극하는 OST의 향연과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시퀀스들이 전 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주연의 ‘악인전’이 차지했다. 15일 개봉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악인전’은 26일 27만2343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276만2278명을 기록했다.

걸크러시 콤비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4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9일 개봉한 ‘걸캅스’는 누적관객수 153만8188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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