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캅스’가 흥행 목표치를 넘겼다.

사진='걸캅스' 스틸컷

걸크러시 콤비 라미란, 이성경이 뭉친 ‘걸캅스’가 개봉 3주차 누적관객수 153만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 150만명을 돌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걸캅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흥행을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해 꾸준한 관객 동원과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받아 지난 주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48번째 영화 ‘걸캅스’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한 라미란은 지금까지 47편의 영화와 29편의 드라마를 통해 탄탄하게 다져온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걸캅스’의 해외 판매 역시 활발하게 이뤄져 5월 17일 북미에서 개봉한 데 이어 일본, 대만, 홍콩, 브루나이,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9일, 베트남에서는 6월 14일 개봉을 확정지었으며 대만과 홍콩은 여름, 일본에서는 올해 말이나 2020년 초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꾸준히 흥행 가도를 달리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걸캅스’는 9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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