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이 2PM 멤버들의 배웅을 받으며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11일 그룹 2PM의 멤버 겸 배우인 찬성이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사진=2PM 공식 트위터

이날 찬성의 입소식에는 2PM 멤버 택연, 닉쿤, 준케이 등이 함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2PM 공식 트위터에는 찬성을 떠나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는 “끝까지 유쾌했던 2PM의 영원한 막내 찬성! 건강히 다녀오세요! 우리 울지 말고 기다려요, 핫티!”라는 글이 담겼다. 핫티는 팬클럽 핫티스트의 준말이다.

더불어 “휴가까지 써서 배웅나온 맏형, 막내 간다는 생각에 새벽에 잠이 깼다는 둘째 형, 막내 얼굴 보고 배웅하려고 전역 한 달도 안 돼서 다시 군에 찾아온 셋째형”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났다.

이날 찬성은 2PM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입대하게 됐다.

택연은 지난달 16일 만기전역 했고 준케이, 우영, 준호는 현재 군 복무 중에 있다. 태국인인 닉쿤은 2009년 추첨 징병제에서 면제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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