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에게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뉴트로’ 마케팅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통의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밀크홀 1937 레트로컵’ 1탄 3종 완판에 힘입어 더욱 색다르고 예스러운 이미지를 더한 2탄 6종을 출시했다.

1탄 3종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앙팡컵’ 사이즈로 일원화해 총 6종(식생활개선, 초콜릿 우유, 앙팡 딸기맛, 모두랑 아이스크림, 서울우유 치즈, 딸기요정)의 콘셉트로 탄생했다.

옛 감성을 그대로 담은 ‘밀크홀 1937 레트로컵’은 과거 서울우유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작된 컵을 모티프로 해 재현했다.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과 ‘엘롯데’가 협업하여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6종 모두 각 1만1000원으로 동일하다. 특히 이번 판매부터는 3종 세트로 구성해 세트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 2탄은 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 10% 할인 혜택과 1종만 구매해도 무료배송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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