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소미는 지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 101'를 통해 아이오아이(I.O.I) 센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6년 5월 4일 데뷔,  2017년 1월 31일까지 활동했던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전소미는 1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스퀘어 홀에서 데뷔 싱글 'BIRTHDAY(벌스데이)'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오전부터 아이오아이 재결합과 관련 전소미와 우주소녀 유연정을 제외한 9인조로 재결성된다고 보도가 돼 이목이 집중됐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한 것은 없다. 들은 것은 없다. 저도 확실한 것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소미는 "3년동안 불안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굉장히 어린 나이에 데뷔했기 때문에 대중에 보여드리지 못한다는 생각이 제일 컸다"며 "지금이나마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다른 멤버들이 먼저 데뷔해서 부럽기보다는 항상 모니터링해주고 불안감은 없었다. 각자 상황이 있었기에 개인적으로는 혼자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라운드테이블 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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