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가 관객 곁으로 서서히 다가가고 있다.

사진=(주)이수C&E 제공

6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사탄의 인형’이 PC방부터 노래방, VR 체험까지 핵인싸의 하루를 체험한 처키의 24시간과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마크 해밀)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시작되는 공포영화다. ‘처키’ 코스튬 이벤트와 불닭볶음면 콜라보 이벤트로 화제인 가운데 또 하나의 특별한 콘텐츠를 공개해 반응이 뜨겁다.

처키가 힙플레이스를 직접 방문해 인싸 체험을 즐기며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VR 게임방에서 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과 수저를 들고 빙수를 먹기 직전에 인증샷을 남기는 처키의 모습은 영락없는 핵인싸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극장에 방문한 처키가 다른 캐릭터 콤보를 뚫어지게 노려보는 모습은 귀여움과 동시에 왠지 모를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흥이 가득한 표정으로 노래방에 앉아 양손 탬버린 신공을 뽐내는 처키의 모습은 하루 이틀 놀아본 솜씨가 아님을 증명한다. 이번 처키 핵인싸 인증 콘텐츠는 14일 오전 9시부터 롯데시네마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재미난 이벤트를 진행해 인싸들이 즐겨 먹는 치킨세트와 ‘사탄의 인형’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사진='사탄의 인형' 파이널 예고편 캡처

한편 ‘사탄의 인형’이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개봉을 앞두고 새롭게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그동안 숨겨왔던 처키의 섬뜩한 얼굴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AI 인형으로 업그레이드된 처키는 앤디의 베스트 프렌드였던 모습에서 점차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며 앞으로 펼쳐질 소름 끼치는 놀이의 시작을 예고한다.

또한 엔딩의 “나랑 노니까 재밌지?”라는 대사와 대비되는 처키의 섬뜩한 목소리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렇듯 살인을 놀이로 여기는 AI 처키의 모습은 더욱 현실적인 공포로 심장 쫄깃한 재미와 섬뜩한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핵인싸 처키의 핫플레이스 인증샷과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사탄의 인형’은 6월 20일 전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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