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NCT 해찬, CIX 배진영이 ‘아이돌챔프’에서 실시한 IT 모델 선호도 조사에서 각 분야 1위를 차지했다.

MBC PLUS에서 출시한 아이돌 투표 앱 ‘아이돌챔프’는 ‘아챔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지난 한 달 간 IT제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총 58만여 명이 참여했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태블릿 모델은 세 가지 투표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인 44.96%를 획득한 뉴이스트 아론이 차지하였다. 뉴이스트에서 맏형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아론은 최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출연한 톰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과의 인터뷰 MC를 맡아 유창한 회화실력과 깔끔한 진행실력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많은 해외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한 이미지를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어 투표에 참여한 팬들은 ‘아론의 시크하고 스마트한 이미지가 태블릿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았다.

2위는 UN에서의 연설을 통해 스마트한 이미지를 톡톡히 뽐낸 방탄소년단의 RM이 차지했으며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시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표적인 IT기기인 노트북 모델 분야에서는 최근 NCT 127과 NCT 드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찬’이 1위를 차지했다. 해찬은 7만여표를 획득하면서 약 40%의 득표율로 노트북 브랜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선정됐다. 활발한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해찬은 멤버들과 함께 컴퓨터 게임을 즐겨한다고 익히 알려져 있다. 활동적이고 밝은 성격만큼 대학생 새내기 필수품인 노트북 모델로서 이견이 없다는 것이 팬들의 생각이다. 해찬에 이어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약 32%의 득표율 획득하였으며, AB6IX의 임영민이 약16%로 3위를 차지하였다.

다양한 아이돌을 모델로 세우고 있는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올 1월까지 워너원에서 활동한 배진영이 선호도 1위로 선정됐다. 약 56,000여표를 획득한 EXO의 세훈과 치열한 경쟁 끝에 66,000표를 차지해 1위에 오른 배진영은 지난 4월 솔로곡을 데뷔로 약 3개월의 팬미팅을 마치고 오는 23일 그룹 CIX로 데뷔한다. 귀여운 외모와 역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배진영은 20살이라는 나이에 맞게 최신 트렌드를 담는 스마트폰 모델에 찰떡궁합이라는 팬들의 의견이 있었다. 스마트폰 모델 선호도 조사에서는 EXO 세훈과 SF9의 로운, ITZY의 예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2019년 상반기 아챔차트 TOP 15 아이돌 대상으로 상반기 결산 투표를 진행 중이다. 상반기 결산 투표 우승 아이돌에게는 삼성역 메인구역 특대형 와이드컬러 광고를 선물하며, 가장 투표에 많이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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