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배우 이태환(24)이 열혈 수사관 면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태환은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도시경찰: KCSI’(매주 월 오후 8시30분)에서 대담함과 학구열, 열정까지 모두 갖춘 신입 과학수사관으로서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노상 변사사건으로 처음 시체를 마주한 이태환은 “어떡하지 했는데 막상 보니까 안타까운 마음이 컸어요. 그렇게 보고 있다가 고개를 돌렸어요. 울 것 같아서”라며 임무를 해내야 한다는 사명감에 용기를 내며 담담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건을 마무리하고 사무실로 복귀한 이태환은 선배바라기가 돼 업무를 이어갔다. 넘치는 학구열로 질문 폭격을 쏟아낸 이태환과 쏟아지는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설명요정’ 선임형사의 모습은 남다른 ‘진지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태환이 멤버들 중 첫 당직자로 선정돼 야간 근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임형사에게 교육받던 도중 도난신고가 들어와 퇴근 6분 전 현장으로 출동하게 된 이태환은 망설임 없이 복장과 장비를 갖추고 현장에서 먼저 현장 사진을 찍고 싶다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감식에 임했다. 사건을 마무리한 후 이태환은 “CSI가 자부심을 느끼는 이유를 알았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첫날 신고식을 제대로 치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이태환은 진정한 과학수사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막내 형사로서 예의를 갖추고 매 사건을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그가 해결해낼 수사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4년 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데뷔한 이태환은 ‘오만과 편견’ ‘화정’ ‘돌아와요 아저씨’ ‘더블유’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지난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매력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 역으로 청춘스타 반열에 올랐다. 188cm의 훤칠한 체격조건에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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