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나오미 스콧이 한국 관객들에게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알라딘' 나오미 스콧 흥행 감사 인사 영상 캡처

5월 23일 개봉해 천만 달성은 물론 1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해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알라딘’의 흥행 주인공인 자스민 공주 역의 나오미 스콧이 차기작 촬영 중에 대한민국 관객들을 위해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오미 스콧은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을 통해 자스민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OST ‘Speechless’ 등을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까지 선사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오미 스콧은 감사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나오미 스콧입니다. ‘알라딘’에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주신 한국 팬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정말 놀라울 따름이에요. 대한민국 관객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언젠가 한국에서 모두 뵙길 바라요. 감사합니다!"라고 흥행 감사 소감을 전했다.

‘알라딘’은 알라딘 역의 메나 마수드, 지니로 변신한 윌 스미스에 이어 나오미 스콧까지 3인방이 모두 대한민국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남겨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은 북미, 일본에 이어 ‘알라딘’의 전세계 흥행 수익 3위로 오르며 흥행 신드롬의 주역이 됐다.

흥행 감사 인사를 전한 나오미 스콧의 자스민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알라딘’은 5월 23일 개봉해 두 달 넘게 극장 상영 중이며 끊임없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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