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올시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시즌 K리그1 24라운드까지 경기당 평균 유료관중이 80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시즌 동기간(5295명) 대비 51.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K리그1 시즌 전체 평균관중은 5445명이었다. 올해 22라운드까지 치른 K리그2에서는 평균 관중이 2648명으로 지난 시즌 같은 때(1537명)와 비교해 무려 72.2%가 늘어났다.
7월 26일 열린 K리그1 올스타 ‘팀 K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호날두 노쇼 파문이 일어 이후 K리그 경기당 관중수는 줄었다.
K리그1의 경우 유벤투스와 친선경기 이전인 22라운드까지 평균 관중은 80146명이었다. 친선경기 후 7월 30~31일 열린 23라운드 경기의 평균 관중은 6216명으로 2000명 가까이 감소했다.
그러나 프로연맹 관계자는 “‘호날두 노쇼’ 사태 여파라기보다 경기가 주중(화~수요일)에 열린 데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된 것이 더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에 열린 24라운드 평균 관중은 7003명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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