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청률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는 tvN ‘호텔델루나’가 화제성 면에서도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검색자수(UV), 소셜버즈량, 동영상 조회수 등을 종합해 공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호텔 델루나’(연출 오충환, 김정현/극본 홍정은, 홍미란)가 1위를 차지했다.

콘텐츠영향력지수는 지상파 3사를 비롯해 CJ ENM 7개 채널, 종편 4사 및 일반 PP 2개 채널의 프라임 시간대 프로그램을 측정대상으로 한다.

‘호텔 델루나’는 드라마 부문에서 3주 연속 주간 핫 콘텐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한 계단 상승한 JTBC ‘열여덟의 순간’,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뒤를 이었다.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순위에서도 ‘호텔 델루나’(CPI 302.1)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열여덟의 순간’(235.5)와 비교했을 때도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는 물론 예능을 종합한 영향력 지수에서도 ‘호텔 델루나’는 tvN ‘강식당’(264.7)를 꺽고 1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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