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측이 베리베리 동헌의 상태를 전했다.

9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베리 리더 동헌의 부상과 관련해 공지를 했다.

소속사 측은 "동헌 군은 지난 8일 진행된 음악방송 본 방송 무대에서 코와 눈 주위에 부상을 입게 되었다. 부상 후 통증을 느끼고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와 세부 검사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검사 결과는 수술받을 정도의 골절은 아니지만 코와 눈 주변에 붓기가 있어 10일 정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며 "금주 예정된 KBS2 '뮤직뱅크'와 MBC '음악중심', 팬사인회는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 후 스케줄은 베리베리 동헌 군의 회복 경과를 지켜보고 건강 상태를 체크한 뒤 결정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고 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달 31일 첫 미니앨범  'VERI-CHILL'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타이틀곡 'Tag Tag Tag’은 SNS 상에서 서로를 태그 하는 모습을 술래잡기에 비유한 곡이다. 그동안 베리베리가 꾸준히 선보였던 뉴 잭 스윙 장르를 더욱 트랜디한 사운드와 K-POP 적인 스타일로 변형, 베리베리만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은 물론 군무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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