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김수미, 전인권·임현식·김용건에 팩폭 "답답해서 속병났다"
2019-10-09 박경희 기자
김수미가 전인권, 임현식, 김용건에 팩폭을 날렸다.
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4주 단기 속성 ‘할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도 전인권, 임현식, 김용건이 출연해 김수미에게 반찬 만들기 과외를 받았다.
이날 전인권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에 “제가 그렇게 잘 생겼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해 김수미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제가 수미쌤 반찬 맛있다고 엄청 자랑했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집에서 따라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하더라”라며 ‘할배 특집’의 영향력에 자신도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김수미가 “저도 누가 소감 좀 물어봐 달라”며 “내가 속병이 났어요. 답답해서”라고 하자 전인권, 임현식, 김용건은 어쩔 줄 몰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