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컴백' 스트레이키즈, 신곡 '바람' JYP X 헤르쯔 아날로그와 특급조합

2019-12-01     노이슬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바람(Levanter)'으로 연말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12월 9일 컴백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섬세한 감정선이 담긴 개별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오픈했다.

이번 트랙리스트 문구 속에는 나침반, 문 등 'Clé'(클레)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단어들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저 문을 열면 오랜 시간 우리가 찾아 헤매던 Clé가 기다리고 있을까. 드디어 긴 여정의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는 문구로 이번 앨범에 담긴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타이틀곡 '바람'은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이름을 올려 가요계 이목을 모았다.

스트레이 키즈의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부드러운 보컬과 감미로운 래핑의 조화가 귀를 매료시킨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10월 9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Double Knot'(더블 낫), 11월 14일 뮤직비디오로 선공개한 'Astronaut'(애스트로넛)과 'STOP'(스톱), 'Booster'(부스터), 'Sunshine'(선샤인), 'You Can STAY'(유 캔 스테이) 그리고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MIXTAPE#5'(믹스테이프#5)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스트레이 키즈가 참여해 용기와 믿음을 담아낸 노래들로 신보를 가득 채워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Clé : LEVANTER'는 1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