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유경아-김민우, 자녀양육 상담 “물어보고 싶은 것 많았다”
2019-12-11 강보라 기자
유경아와 김민우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유경아와 김민우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우는 이날 처음으로 ‘불타는 청춘’을 방문한 유경아에게 소감을 물었다. 재미있다는 유경아의 말에 김민우는 “저도 한 2년 전에 여행 오려다가 고민을 했는데 우리 혜림이 누나랑 연수씨랑 와서 오게 됐거든요. 회사에 찾아온 거야 고객 1, 2로 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너무 좋았어요. (저번에) 너무 힐링이 돼서 좋았어요. 잘 오신 거 같아요”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내와 사별한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민우는 “저도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여쭤보고 싶은 것도 많기도 하고”라며 유경아에게 고민을 나눴다.
유경아는 “저 잘 몰라요”라면서도 초등학교 4학년인 딸을 키우는 김민우가 사춘기를 걱정하자 “지금부터 제일 중요하죠 여자 아이라”라며 “근데 그걸 자연스럽게 얘기해주세요”라고 조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