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상화, 불안한 강남 위한 다정함 "손 잡아줘?"

이상화가 불안한 남편 강남을 위로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은 치질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했다. 함께 수술하기로 한 장모님이 먼저 수술실로 들어갔다.

담담하던 강남은 장모님이 수술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는 "어떡해? 나 못할 것 같아"라며 초조함을 숨기지 못했다. 이상화는 "해야지. 괜찮아. 금방끝나"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불안해하는 그를 보자 "손 잡아줘?"라며 남편의 손을 꼭 잡고 문지르며 긴장을 풀어주는 다정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