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신인상' 김혜준 "과거 동방신기, 요즘 방탄소년단 노래로 힐링"

2020-01-21     노이슬 기자

영화 '미성년'으로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김혜준이 방탄소년단에 팬심을 드러냈다.

런던과 뉴욕의 스타일을 담은 패션 매거진 나일론이 2020년 2월호를 통해 배우 김혜준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맑고 깨끗한 그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김혜준은 첫 뷰티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패셔널한 애티튜드와 포즈로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깨끗한 피부, 말간 얼굴, 사랑스러운 코럴 컬러로 물들인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은 화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아름다움이란 외적인 것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타인의 시선보다 스스로 만족하는 아름다움이 중요하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직 팬들을 만나면 얼떨떨한 기분이 들고, 자신도 엄청난 에너지를 쏟았던 상대가 있었다는 깜짝 발표를 하기도 했다. 그 상대는 바로 동방신기. 요즘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들으며 힐링한다고. 자신이 누군가를 좋아하던 경험이 있던 터라, 팬들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크다는 말을 전했다. 

김혜준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보는 나일론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나일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