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양궁여신' 세정 맹활약...여자양궁 금메달 (아육대)
2020-01-27 장민수 기자
구구단이 '양궁여신' 세정의 맹활약으로 여자양궁 금메달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여자 양궁 금메달 결정전에서 구구단과 우주소녀의 경기가 펼쳐졌다.
접전을 벌이던 양팀은 구구단 에이스 세정의 활약으로 승부가 갈렸다. 세정은 윙크까지 하는 등 여유속에서도 연이어 9점 10점을 기록하며 점수를 쌓았다.
우주소녀 다영은 밀리는 상황에서도 팬들의 응원에 고맙다는 귀여운 답변을 잊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세정은 88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76점의 우주소녀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