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서지혜 빗속 에스코트 달달...친구들 부러움 폭발 (사랑불)
2020-02-01 박경희 기자
김정현이 서지혜를 친구들 틈에서 구해냈다.
1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김정현)이 친구들과 같이 있는 서단(서지혜)을 빗속에서 에스코트했다.
이날 서단은 친구들을 만나 결혼 생활 이야기를 들었다. 친구들은 서단이 리정혁(현빈)에게 차였다는 걸 돌려서 깐 것이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친구들은 창밖에 우산들고 서있는 구승준의 모습에 반했다. 서단은 “나가봐야겄어”라고 말한 뒤 카페에서 나갔다.
서단이 구승준의 에스코트를 받고 차에 타자 친구들은 창밖을 보며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구승준은 “제가 방금 서단씨 구해준 거 같은데”라고 하자 서단은 “쓸데없는 소리 말고, 차 안에 달달구리한 거 있습네까?”라고 해 구승준을 꼼짝 못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