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X맥주,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밸런타인데이'를 즐기는 방법
1년에 단 하루,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뻔한 것은 싫고 좀 더 색다른 기념일을 만들고 싶은 밀레니얼 세대들이라면 주목. 바야흐로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의 시대에 맞춰 업계에서는 평범하지 않은 힙한 감성을 지닌 그들의 취향을 저격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샴페인 가면을 쓴 맥주?
내용물은 맥주 겉모습은 샴페인? 1.5L의 대형 매그넘병에 코르크 마개로 마감되어 마치 샴페인의 형상을 한 하이네켄 매그넘은 색다른 것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기념일에 제격인 맥주 아이템이다.
다양한 모습을 갖춘 이 시대의 멀티 페르소나들과 어울린다. 코르크 마개가 병목을 감싸는 철사인 뮈즐레로 밀봉돼 있어 기존 맥주에서는 보기 힘든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펑’하고 터지는 샴페인처럼 경쾌한 소리가 그날의 즐거움까지 더한다.
▶유튜브 초콜릿 먹방 아이템으로 인싸행
평범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에 질렸다면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인 몰티져스바닐라 쉐이크 맛은 어떨까. 고급스런 포장은 없어도 맛은 특별하다. 몰티져스는 유튜버들의 먹방템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먼저 입소문이 난 뒤 그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 선보이게 된 제품이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세븐일레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몰티져스 바닐라 쉐이크 맛은 부드러운 바닐라 쉐이크 맛의 바삭한 과자에 진한 초콜릿이 코팅된 상품이다. 오독오독 씹히는 달콤한 맛이 특징.
▶맥주야? 밀크쉐이크야?
밸런타인데이를 더 달콤하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하우스맥주 스트로베리 밀크쉐이크 IPA는 IPA 맥주의 대가 구스아일랜드가 심혈을 기울여 브루하우스 매장 내 위치한 양조시설에서 직접 양조한 밀크쉐이크 스타일의 인디아 페일 에일 맥주다.
딸기와 멜론의 향긋한 내음이 청량한 민트향의 피니시와 어우러져 은은한 단맛과 홉의 풍미를 조화롭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
▶먹기 전 촬영부터! 내 SNS '좋아요x❤' 독차지
기념일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케이크.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배스킨라빈스에서 선보인 누가 봐도 킷캣 케이크로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달달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한가득 뿌려진 킷캣 초콜릿의 모습이 SNS 인싸템이다. 전국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구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