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쾌적한 캠핑 위한 '필수 아이템'

2020-07-29     김나연 기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여름 휴가 트렌드로 캠핑이 떠올랐다. 전통적인 캠핑 외에도 자동차에 연결하는 텐트를 치고 자는 '차박', 캠핑을 하며 모닥불을 피워놓고 멍하니 바라보는 '불멍'이 인기다.

사진=프로젝트슬립

캠핑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휴가 방식이지만 그만큼 불편함도 많다. 딱딱한 캠핑 야전침대, 너무 밝은 모닥불, 캠핑장 소음 등으로 오히려 ‘캠핑 후유증’을 얻어오는 경우가 많다. 프로젝트슬립이 29일부터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판매되는 플립토퍼를 활용한 똑똑하고 편안한 캠핑법을 소개했다.

# 캠핑에서도 편안하게 잠자려면 답은 ‘바닥과 베개‘

캠핑의 최대 단점은 불편한 잠자리다. 캠핑 초보라면 푹신한 침대 매트리스와는 다른 딱딱한 바닥에서 잔 후 허리, 어깨 등에 통증이 생기거나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캠핑에서 편안하게 자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바닥이 고른 평지에 텐트를 펴는 것이다.

텐트 안에 휴대성이 좋으면서도 자신에게 맞는 수면용품을 준비하면 좋다. 그러나 베개는 상대적으로 휴대가 용이한 반면 매트리스는 부피가 커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프로젝트슬립의 플립토퍼는 3단 접이식 구조로 휴대성이 높아 캠핑토퍼, 차박매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수면용품이다. 또 모든 차에 적합한 다양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차박에 특화되어 있다.

캠핑용 매트리스들은 부피를 줄이다 보니 원 레이어 구조인 경우가 많으며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플립토퍼는 에어 메모리폼과 베이스 폼의 이중 레이어로 몸을 빈틈없이 감싸주면서도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했다.

사진=프로젝트슬립

# 캠핑에서도 이동 중에도 푹 자고 싶다면 ’안대‘

캠핑을 가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여러 텐트들이 모여있는 캠핑장을 찾는다. 이때 낯선 곳에서는 핸드폰 불빛과 캠프파이어 등에서 오는 불빛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캠핑용품으로 빛을 가려주는 안대가 각광받는 이유다. 안대는 캠핑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유용하다.

프로젝트슬립의 안대는 기존 안대와 다르게 시원한 면과 따뜻한 면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양면안대다. 특히 시원한 면은 온도반응형캡슐(TRS)이라는 신소재로 제작되어 자연스럽게 열을 흡수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진=프로젝트슬립

# 열대야가 걱정된다면 ’시원한 수면용품‘ 챙기기

캠핑장은 산지나 계곡에 위치해 도시보다는 시원하지만 열대야가 오면 상황이 달라진다.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용품이 없어 부채 외에 더위를 잡을 수 있는 냉방용품이 없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에 캠핑을 간다면 시원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시원한 수면용품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프로젝트슬립의 대표적인 쿨 수면용품인 쿨 바디필로우는 겉커버에 TRS소재를 사용하는 한편 안쪽에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통째로 갈아넣었다. 이 덕분에 시원하면서도 내구성이 좋고, 체압 분산을 효과적으로 해주는 기능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