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장보기 'GS fresh', 1인 소비자 취향저격
GS리테일이 온라인 쇼핑몰 GS isuper를 GS fresh로 변경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서는 1인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가 강화돼 기대를 모은다. 핵심정보를 간단히 정리했다.
■ 마트몰 최초, 새벽배송
우선, 새벽배송 서비스를 마트몰 최초로 선보인다. GS fresh 새벽배송몰에서 오후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1시부터 7시 사이에 문 앞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배송 완료 시 사진이 동봉된 문자가 고객에게 전송된다.
고객들은 총 5천여 종류의 상품에 대해 주문하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다. 3만원 이상 무료 배송으로, 3만원 미만시엔 배송비 2500원이 붙는다. 우선 서울지역 12개구를 대상으로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후, 향후 서울 전지역과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후 6시 30분까지 주문한 상품에 대해선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당일배송은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다.
■ 베이커리, 디저트, 간편식…온라인 전용 상품 소싱
고객들은 GS fresh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프리미엄 제과점이자 서울 3대 빵집 ‘나폴레옹’, 제빵 명장 홍종흔의 이름을 건 ‘홍종흔 베이커리’, 100% 수제파이 ‘레이어스’ 등 유명 브랜드 베이커리와 디저트 상품을 간단한 주문만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간편식 브랜드 ‘더 반찬’과 ‘프렙박스’를 포함해 다양한 먹거리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준비됐다.
아울러 GS fresh는 텐바이텐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센스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등 패션, 뷰티 아이템, 유아용품, 반려동물 관련상품 등 다양한 비식품도 준비했다. 이밖에도 핫딜, 땡파티 등 초특가로 구매 가능한 상품도 다양해 득템의 만족감도 누릴 수 있다.
사진=GS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