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정은경 남편 의대 인연 “복지에 뜻이 있는 분”
2021-01-20 강보라 기자
여에스더가 정은경 청장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 대해 언급하는 여에스더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에스더는 정은경 청장의 대학 1년 후배로 전해졌다. 당시 친했겠다는 말에 여에스더는 “그때는 안 친했다”라며 “저는 공주과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은경 선생님은 다른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노력했다. 지금도 염색도 안 하시고 외모를 전혀 꾸미지 않으시지 않나”라며 “결혼도 굉장히 마음이 따뜻하고 복지에 뜻이 있는 분과 했다”라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저는 정은경 선생님의 남편과 친했어요”라며 “같은 박사님 문하생이긴 한데 바빠서 모임에 못 나오세요 되게 좋은 분이세요, 응원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