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이유비 몸무게, 프로필보다 +10kg? “체중계 잘못”

2018-09-21     강보라 기자

이유비가 몸무게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는 신체검사에서 나온 몸무게에 당황하는 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육군3사관학교 절차 중에는 신체검사 역시 포함돼 있었다.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몸상태인지 확인이 필요했던 것. 이 중에는 당연히 키와 몸무게를 재는 과정 역시 포함됐다.

이유비는 자신있게 체중계에 올라섰지만 프로필상 몸무게인 42kg보다 10kg가 더 나가는 52kg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스스로 놀란 이유비는 현실을 부정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관학교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유비와 매니저의 대화를 공개했다. 이유비는 “아, 반바지 입고 올걸”이라며 “이 청바지 두꺼운데. 이거 1kg는 나간다니까”라고 주장했었다.

인터뷰를 통해 이유비는 “그 체중계가, 걔가 잘못 했습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