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쎈캐 이하나vs엉뚱 임수향, 예능 출연에 매력 포텐 폭발
2018-10-12 강보라 기자
이하나, 임수향 여배우 2인방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최근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흥행 여배우’ 이하나, 임수향의 출연이 그려진다.
최근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파일러 강권주를 연기한 이하나,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원작 싱크로율 100% 성형미인 강미래 역을 열연한 임수향의 조합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졌다.
두 사람이 각각 드라마 속 캐릭터에서 벗어나 예능에서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런닝맨’은 두 사람의 흥행작에 맞춰 ‘보이스’ VS ‘페이스’ 두 팀의 대결로 진행된다. 최근 녹화에서는 이하나와 임수향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극 중에서는 프로패셔널한 두 여배우가 예능에 출연해 전에 보지 못한 색다른 면모를 공개한다고. ‘내숭제로’ 통통 튀는 엉뚱발랄 매력의 임수향과 조근 조근 웃으며 은근히 할 말 다하는 뜻밖의 ‘新 센언니’ 이하나가 출격하는 ‘런닝맨’은 14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