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300’ 홍석, 실수에 뻔뻔한 변명 “고의로 뒤집어졌다”
2018-10-12 강보라 기자
막내 홍석의 엉뚱한 매력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4회에는 뻔뻔하지만 귀여운 막내 홍석의 변명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은 외줄·두줄 다리 훈련에서 당차게 줄에 몸을 맡겼다. 그러나 외줄 다리를 타던 중 몸이 뒤집어지며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다. 명백한 실수였지만 홍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뻔뻔한 변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은 “뒤집어서 거꾸로 매달려 가는 것 또한 훈련의 일환이라고 생각해서 넘어져야겠다 생각했다”라고 고의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그 두 가지 훈련을 다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뒤집은 거지 제가 못해서 뒤집어진 게 아닙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홍석은 훈련 중에 피톤치드에 빠져 넋을 놓고 있다 교관의 사인을 듣지 못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