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염소언니’ 파티시에 유민주, 10일 일반인 남성과 웨딩마치

2018-11-07     박경희 기자

파티시에 유민주가 결혼한다.

사진=유민주 인스타그램 캡처

7일 파티시에 유민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밝혔다. 11월 10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민주의 예비신랑은 교육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1년이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로 유민주는 “제가 크게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조용히 결혼을 준비했다”면서 “이번주 토요일에 참 좋은 분과 결혼해요. 많은 축구 보내주시면 그만큼 사랑 나누면서 살아갈게요”라고 웨딩 드레스 입은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유민주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델리민주’ ‘염소언니’로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