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신인상 후보 지명 아쉽게 실패...3집 디자이너 노미네이트
2018-12-08 박경희 기자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 신인상 후보에 아쉽게 떨어졌다.
7일(현지시각)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상인 61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가 발표됐다.
방탄소년단은 신인상 부문 후보 지명을 노렸다. 하지만 두아 리파, H.E.R, 클로이X할리 등 8팀에 밀려 아쉽게 노미네이트 실패했다.
후보 지명되지 못했지만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디자인에 참여한 파트너사 허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9월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올가을 북미 7개 도시 투어에서 22만 팬을 동원하기도 했다.
한편 61회 그래미 어워드는 내년 2월 10일 미국 LA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