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눈물의 수상 소감 “어머니, 죄송합니다”
2019-01-06 박경희 기자
유병재 매니저가 특별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2018 MBC 연예대상 당시 인기상을 받은 매니저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특히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은 눈물샘 자극하는 수상 소감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인기상을 받은 유규선은 “안녕하세요.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입니다”라며 말을 뗐다.
이미 유병재는 울 기세였다. 유규선은 “무대 아래에 있어야 하는 데 위까지 올라와 죄송합니다”라면서 “이런 기회가 다시 없을 것 같아서 한 마디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규선은 “자식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하고 지금 아프신 어머니...아프지 마시고 항상 옆에...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시상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