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인권, 방목형 부인에 만족 “2박 3일 없어져도 연락 없어”
2019-01-10 박경희 기자
김인권의 아내의 방목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야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김인권, 김기방, 개코, 미쓰라가 출연했다.
김인권은 연출 전공을 했다면서 연출을 하기 위해 배우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국진이 “아내분이 감독이 될 거라고 예언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김인권은 “아내가 응원하고 있다”면서 “감독이 되는 걸 바라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가 “아내분이 간섭하지 않냐?”고 묻자 김인권은 “아내가 전적으로 나를 믿는다”면서 “2박 3일 없어져도 아무 연락이 없다”고 말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듣고 있던 김기방, 개코, 미쓰라는 말 없이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김인권은 “아내가 나보고 나가 있는 게 더 편하니까 열심히 일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