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조영구, 신재은 교육열에 “다시 쇼호스트 일해” 당부
2019-01-22 강보라 기자
조영구와 신재은이 교육관으로 갈등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는 교육관을 두고 의견이 충돌하는 조영구와 신재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영구는 신재은에게 아들 조정우의 스케줄을 너무 타이트하게 짜지 말라고 말했다. 나름 노력한다는 신재은의 말에 조영구는 “당신도 일 좀 하고 이제”라며 한때 쇼호스트였던 아내의 복직을 권했다.
아들이 어느 정도 컸으니 아내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그러나 신재은은 아들에게 여전히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에 조영구는 “당신 일 해, 내가 정우 볼게”라고 대응했다.
하지만 신재은은 “뭘 정우를 봐, 제대로 안 보잖아”라고 반박했지만 조영구는 “당신은 방송 재능이 너무 많아”라고 재차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들 조정우는 신재은이 자신의 인생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부모들을 감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