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콘텐츠와이와 전속계약 만료 “향후 행보 언급無” [공식입장]
2019-02-01 강보라 기자
구하라가 소속사를 떠난다.
1일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와의 통화에서 “구하라와 1월말로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하라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쪽에서도 자세히 전달된 바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모씨와 쌍방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이에 구하라는 최씨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가용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구하라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고, 최씨에 대해서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구하라는 논란 이후에도 일본 팬미팅 등 꾸준하게 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