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시우민·최강창민, 한라산 윗세오름 뽀글이 먹방
2019-02-08 강보라 기자
기안84가 최강창민과 의외의 공통점을 찾았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라면 먹방을 선보이는 최강창민과 시우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진대사가 활발한 시우민을 위해 최강창민은 윗세오름에 도착해 뽀글이를 만들려고 했다. 문제는 모든 재료가 있지만 정작 젓가락이 없다는 점.
최강창민은 주변에 있는 등산객들이 쓰던 젓가락을 빌리는 등 배고픈 동생을 위해 기꺼이 부끄러움을 무릅썼다.
무지개 회원들은 라면 종류까지 파악하며 호기심을 나타냈다. 박나래는 “오늘은 라면을 먹어야겠다 안되겠다”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한혜진이 라면 종류를 알아채자 “일년에 두 번 라면을 먹는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