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아내 김우림, 눈뜨자마자 "칫솔 갖고와"...달달 침대 풍경(동상이몽2)
2019-02-12 노이슬 기자
정겨운 아내 김우림이 침대 양치질로 하루를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정겨운은 아침에 눈을 뜬 후 아내가 숙면하길 기다렸다가 깨웠다. 아내 김우림은 눈 뜨자마자 무언가를 갖고 오라고 요구했고, 이는 칫솔이었다.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양치질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우림은 침대 위에서 양치질을 하다가 졸았고, 정겨운은 다정하게 다시 그를 깨웠다.
김우림은 "이거는 우리집 신기술이야. 나랑 오빠만 할 수 있어. 이렇게 하면 엄마한테 혼나"라고 말하고는 남편 정겨운의 등에 업혀 침실을 나섰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