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차승원, 밥에 ‘엿기름 티백’?...이것만 있으면 식혜 완성
2019-03-22 임라라 기자
차승원이 스페인에서 식혜를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 차승원이 간단히 식혜를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그는 손님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스페인에서 식혜 만들기에 돌입했다. 전기밥솥에 물과 밥을 넣고 한국에서 가져온 엿기름 티백을 넣은 후 4시간 발효를 시키면 된다. 이어 4시간이 지나 밥알이 퍼지지 않게 따로 보관할 절반을 덜어낸다. 남은 발효물에 생강을 넣고 불에 끓이면서 올라오는 거품을 걷어내면 끝이다.
차승원은 “한번 맛봐”라고 하자 배정남은 “저는 더 단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차승원은 “식으면 더 달아질 거야”라고 말하면서도 배정남을 위해 설탕을 더 넣어주는 다정함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