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배정남, 리폼한 차승원 조리복 “팬티 밴드도 사용해”
2019-04-19 임라라 기자
배정남이 리폼 실력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알베르게 영업 5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손수 리폼한 차승원의 조리복을 공개했다. 조리복은 배정남의 오래된 모자, 안쓰는 커텐 일부 등 다양한 재료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검은색에 여러 포인트가 가득한 빈티지한 느낌의 조리복을 보자 차승원을 감탄사를 내뱉었다.
쑥스러워하던 배정남은 “커텐하고 모자, 내 팬티 밴드도 사용했다”며 리폼 재료를 밝히며 “한국인 셰프라 KOREA를 넣었다”고 깜짝 디테일까지 설명했다.
차승원은 마음에 들어하며 “하얀색도 만들어주면 어때”라고 하자 배정남은 시선을 피하며 “검은색이 이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