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이승연 거짓 죽음' 알아채...진태현 계획 성공?
2019-05-01 박경희 기자
김진우가 이승연 거짓 죽음 배후에 진태현이 있다는 걸 알아챘다.
1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수호(김진우)가 부모 살해사건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조애라(이승연)의 병실을 찾았다.
이수호는 혼수상태인 조애라를 흔들며 진실을 말해보라고 소리쳤다. 형이 살아있는 말에 박강철(정찬)은 박순태(김병기)에게 “아버지, 형이 살아있는 거 맞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때 조애라가 숨을 거뒀다.
하지만 의사 출신 이수호는 갑작스런 조애라의 죽음을 의심했다. 조애라가 죽었다는 소식에 장에스더(하연주)와 천순임(선우용여)은 충격에 빠졌다. 이수호의 의심대로 이 모든 건 김남준(진태현)의 계획이었다.
이수호의 추궁에 담당의사는 “김남준이 시키는대로 했다”고 자백했다. 이에 놀란 이수호는 조애라가 살아있다는 것과 김남준이 병원에 있다는 걸 알아채고 그를 찾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