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오락가락 진태현, 이수경 가족 살렸다 '강남길 병원行'

2019-05-23     노이슬 기자

진태현이 순간 기억을 잃고 이수경의 가족을 살렸다.

2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김남준(진태현)이 기억을 잃고 자신이 가둔 오산하(이수경)의 가족들을 구출해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준은 화구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안에 목걸이가 숨겨졌기 때문이다. 첸 일행 역시 산하의 가족들을 겁박하며 오창수(강남길)의 병원으로 가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첸 일행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두통을 호소하던 남준은 자리에서 쓰러졌다. 이내 정신을 차린 후 "오산하씨 집인데?"라고 의문을 가졌다.

그는 방안에 갇힌 산하의 가족들의 구출을 도왔다. 특히 각막이식 수술을 앞둔 창수를 먼저 데리고 집을 빠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