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들’ 장동윤, 김점금 할머니 초상화 합격점 “짝꿍 잘 만났다”
2019-05-26 강보라 기자
장동윤이 김점금 할머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가시나들’에는 김점금 할머니와 장동윤의 환상의 케미가 그려졌다.
장동윤은 김점금 할머니와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주기로 했다. 그림 그리기가 막막한 할머니와 달리, 장동윤은 김점금 할머니와 꽤 비슷하게 그림을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김점금 할머니는 “아이고 참 것도 사람같이 맨들어 놨네”라고 감탄했다.
장동윤이 만족하는 모습에 김점금 할머니는 “나는 아무리 해도 못 맨들것다”라고 포기를 선언했다. 하지만 장동윤은 “할머니 포기하면 안 돼요 끝까지 완성은 해야 돼”라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까스로 그림을 완성하고 서로에게 메시지를 써주기로 한 두 사람. 장동윤은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넣었고 할머니는 “나작궁잘만다(나 짝꿍 잘 만났다)”라고 적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