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이원일 셰프, 오윤아 '순대볶음' 입맛 저격 "김수미 복사기"
2019-06-12 박경희 기자
이원일 셰프의 순대볶음이 김수미와 오윤아를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오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수미의 반찬 레시피 전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최현석 셰프를 대신해 이원일 셰프가 ‘수미네 반찬’을 찾았다.
첫 번째 반찬은 순대볶음이었다. 김수미가 셰프들이 만든 순대볶음을 검사하러 나섰다. 이원일 셰프는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지으며 맛이 어떨지 걱정했다.
김수미는 “오늘 이 사람이 죽느냐 사느냐가 여기서 결정된다”며 이원일 셰프에게 부담을 줬다. 이원일 셰프표 순대볶음을 먹은 김수미는 “아오 안 죽었네”라며 칭찬을 건넸다. 오윤아, 장동민도 매콤한 맛에 반해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원일 셰프는 그때서야 환호하며 기쁜 마음을 어쩔 줄 몰라했다. 이를 본 여경래 셰프가 “김수미 선생님 복사기 또 나왔다”고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