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임원희, "동갑 강호동 무서워 화장실도 못 가"
2019-06-15 양수복 기자
임원희가 동갑 강호동을 무서워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임원희와 이엘리야,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출연해 형님들을 만났다.
임원희는 "술집에서 강호동을 봤는데, 화장실을 가려면 강호동을 지나가야 했다"며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패널들은 임원희에게 강호동과 친목을 다지라며 강호동의 무릎에 앉아 볼을 꼬집게 해 임원희를 당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