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보드 여신’ 고효주, 하겐다즈 ‘크런치콘’ 글로벌 모델 질주
2019-06-20 용원중 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59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콘 카테고리 제품 ‘하겐다즈 크런치콘’의 글로벌 모델로 ‘롱보더’ 고효주를 발탁했다.
하겐다즈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롱보드 여신’이라 불리며 최근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부상한 고효주와 함께 프리미엄 디저트콘 ‘크런치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인 모델이 하겐다즈 글로벌 캠페인의 모델이 된 것은 이례적이다. 오는 26일 열리는 디저트 살롱 콘셉트의 ‘하겐다즈 크런치콘’ 론칭 파티를 시작으로, 온라인 영상 및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효주와 하겐다즈의 만남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겐다즈 크런치콘’은 합성색소 및 합성향료 없이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진한 텍스처의 아이스크림에는 바삭한 아몬드 조각과 초콜릿 칩 토핑이 듬뿍 올라가 있어 더욱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특히 고소하게 구워낸 아몬드 조각이 쏙쏙 들어간 콘 내부에 초콜릿 코팅을 입혀 디저트콘을 다 먹는 순간까지 바삭함이 지속하도록 만들었다.
동그란 스쿱 모양을 유지하는 아이스크림과 트렌디하면서도 크런치콘을 안전하게 지지하는 제품 패키지 역시 특징이다. 4종의 랜덤 메시지가 적힌 감각적인 디자인의 콘 슬리브가 먹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배가한다. ‘바닐라 카라멜 아몬드’ ‘초콜릿 촉 아몬드’ 2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이달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